제37회 눌원문화상 (이사장 신덕균 신동방명예회장) 시상식이 최근
부산시 동구 범일동 눌원소극장에서 문정수 부산시장과 수상자, 문화계
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눌원문화재단은 신회장이 지난 59년 사재를 털어 설립, 매년
각계각층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학술상 : 노지현 부산대교수,
이근태 부산대교수

<>행정상 : 문정 부산시문화행정계장

<>교육상 : 이기석 진해시 용천초등학교장

<>치안상 : 조용길 경남경찰청 수사과 경정 등 5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