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로부터 66억여원을 받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현철씨는 23일 여상규 변호사를 통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0부 (재판장 권광중 부장판사)에 보석
신청을 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