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한만우)가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경제포럼을 창립한다.

대전상의는 21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지역경제계 및 학계 등 1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제포럼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포럼은 앞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10회에 걸치 세미나 개최와
삼성경제연구소가 발간하는 월보 및 경제관련 정기간행물 단행본 등을 배포
하며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 참석과 정보센터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30만원, 회원자격은 1년간이다.

(042)480-3022

<대전=이계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