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의 완전월급제를 포함한 택시전반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이
오는 11월30일까지 확정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택시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등 택시관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제도개선 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조속히 개선방안
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택시제도개선 추진위원회는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 주관으로 노사
대표 시민단체등 전문가들과 정부관련 부처의 국장급으로 구성된다.
1차회의는 13일 오후 개최된다.

<위원>전문가 윤성순교통개발연구원 도시교통실장,박현 시정개발연구원연구
원,손의영 서울시립대교수,시민단체 유종성 경실련사무총장,임삼진 녹색교통
연합사무총장,김종구 한국소비자보호원연구위원,업계 박영규 택시연합회회장,
황대수 개인택시연합회회장,노조 이광남 전택노련위원장,강승규 민택노련
위원장,정부 정임천 건교부육상교통국장,문형남 노동부노정국장,김순직 서울
시교통기획관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