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웅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 ]

전국 최고의 소프트웨어학과가 되기 위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무슨대에는 무슨학과가 유명해지는 시대가 오리라 확신하면서
소프트웨어학과를 상명대 최고학과로 만들 포부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끊임없는 사고와 도전,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는 왕도가 없다.

실습이 최고의 학습방법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일들을 직접 프로그래밍화 해보도록
독려하기 위해 각자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기록하는 노트를 갖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와함께 영어를 모르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 토익시험
을 치르도록 하는 등 어학에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주문한다.

이론보다 윈도우스 및 UNIX시스템 프로그래밍의 설계~운영, 멀티미디어,
S/W프로젝트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둬 현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겠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