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재생공사는 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삼익건설빌딩 1층
(공항터미널 맞은편)에서 재활용제품 종합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재활용제품 종합전시관은 1백14평 규모로 폐지와
폐유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을 이용해 제작한 재활용제품 1백50점을
비롯해 모두 80개 재활용업체들이 생산한 2백50개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여준 환경부장관
강정훈 조달청장
김형철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