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올해 시민의 장 문화장에 백봉기 (48.KBS 군산방송PD)씨를
선정하는 등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최근 선정했다.

시는 또 공익장에 허완심 (42.군산시 장애인 복지관장),
근로장에 최광웅 (40.기아특수강 직원),
효열장에 전순재 (35.여.개정면 통사리 184의1)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1일 군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