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14일 공석중인 부위원장에 최현열
(엔케이그룹 회장) 대한농구협회장과 장영수 (대우건설 회장) 대한펜싱협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KOC는 또 상임위원에 이대원 (삼성항공 부회장)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과
손익수 (데이콤 명예회장) 대한카누연맹회장 신박제 전 대한핸드볼협
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