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화합을 위한 97
갈라콘서트"에 출연하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23일 오후 5시30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올해 78세인 바이올린의 거장 아이작 스턴을 비롯,
제임스 디프리스트 (지휘) 요요마 (첼로) 장영주 (바이올린) 장한나 (첼로)
신영옥 (소프라노) 헬렌황 (피아노) 등 연주자 및 공동주최사인 ICM사의
리 라몽 회장과 삼성영상사업단의 박춘호 상무가 참석했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