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시설로 정해진 부산지역 아파트지구의 재건축을 위한 개발 기본
계획이 새로 짜여진다.

부산시는 28일 아파트지구 및 노후시영아파트단지 정비 기본방향을 수립
하기 위한 용역을 6월말께 발주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이번에 발주하게 될 용역 대상은 지난 76년부터 80년까지 아파트
지구로 지정된 <>해운대구 중동 1지구 <>부산 수영구 남천동 지구등 12개
아파트지구와 지난 69년에 준공된 부산 동구 좌천동 시영아파트등 4곳의
노후시영아파트를 포함 모두 16곳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5층 이하 저층지구로 지정돼 있는 북구 화명동
935 일원의 6개 지구를 고층지구로 변경하는 것을 포함하는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또 이번 용역대상으로 포함된 노후시영아파트 4개지구를 비롯 나머지
24개 노후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한 계획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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