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종합경제지 한국경제신문이 지면을 다시 혁신합니다.

언제나 독자 여러분과 함께 숨쉬어온 한국경제신문은 최근 요일별 "테마
섹션"을 새로 만든데 이어 늘어나는 독자들의 재테크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면을 대폭 개편, 6월2일(월요일)자부터 "돈과 투자(Money &
Investing)"섹션을 선보입니다.

신설되는 "돈과 투자" 섹션은 재테크와 관련되는 증권 금융상품 부동산
부업등의 모든 정보를 한데 모아 쉽게 뽑아볼수 있게 하는 "신문속의 신문"
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는 독자들이 신문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읽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한눈에 "재테크에 관한 모든 것"을 찾아 보게 될 것입니다.

매일 12면분량(평일기준)으로 제작되는 "돈과 투자" 섹션은 48면으로
발행되는 신문의 한 가운데인 19-30면에 고정배치돼 쉽게 뽑아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증권을 비롯한 금융.부동산시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과 풍부한
투자정보, 창업및 부업안내, 각종 회원권시세등이 집중된 형태로 실림으로써
독자여러분을 위한 "투자가이드신문"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돈과 투자"섹션의 신설로 기존 "산업뉴스섹션" 및 요일별
"테마섹션"과 더불어 "합쇄된 형태의 섹션신문"으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독자제일주의의 서비스정신으로 보다 좋은 신문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