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한국통신사장은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
강창희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송자 한국통신 전국고객대표자회의
의장 등 4백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가입자 2천만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이사장은 이날 최세호군 (서울 용암초등학교5) 등 전국에서 선정된
모범 소년.소녀가장 2백42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2억4천2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