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도권 지역에서 고속무선호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해피텔레콤은 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사옥에서 주주사와 대리점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삐삐 01577 해피텔"의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장규진 동원증권사장
오동빈 동원산업사장
유태노 성미전자사장
서영길 정보통신부정보통신지원국장
송기출 해피텔레콤사장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이인혁 선진그룹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