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운영관리조합은 22일 오전부터 수도권지역 9개 시.구.군의
생활쓰레기 반입을 중단시켰다.

조합은 서울 동대문, 서대문, 도봉, 마포, 강동, 강북구와 인천시
남동구, 경기도 구리시와 포천군 등 9개 개 시.군.구가 지난달 젖은
생활쓰레기를 반입하다 주민감시원에 적발돼 쓰레기 반입을 이날 오전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지시키기로 했다고밝혔다.

조합과 주민대책위는 지난해 12월 대책회의를 열고 젖은 음식물 쓰레기
(함수율 85%)를 반입하다 적발된 차량은 3일간 운행을 중지시키고 해당
지자체의 차량 가운데 35% 이상이 운행 중지당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반입을 3일간 전면 중지시키기로 합의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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