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6일 전세계 60여개국 항공사들로 구성된 "국제기내식
서비스협회 (IFSA)"가 주관한 "기내서비스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IFSA의 이번 기내식 평가대회에 미주 및 유럽행의
1등석과 비즈니스 승객에 제공하는 한식 상차림 세트와 구절판 및
인삼메뉴 등을 출품, 대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