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 일대 1만6천1백평방m가 풍치지구에서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되어 건물을 4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불량주택이 많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미아 2지구.3만5천5백67평방m)에 포함되어 있으나 풍치지구로
묶여 개선사업이 지지부진한 이 일대를 풍치지구에서 해제키로 했다.

< 본보 3월18일자 45면 참조 >

이에 따라 지금까지 3층이하 건물만을 지을 수 있었던 이 지역에 4층
15m 높이까지의 연립주택 등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지구내 다른 땅들이 높이 제한을 받는 일반주거지역인
점을 고려, 풍치지구를 해제하면서 주변경관훼손을 최소화하도록 1종일반
주거지역으로 지정토록 했다고 밝혔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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