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대통령 재수감 .. 구치소서 치료 가능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했던 노태우 전대통령을 수감생활에 지장이
없다는병원의 진단에 따라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재수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노씨를 6일 오전 6시20분께 병원으로 이송해 X-레이
촬영등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상태가 심각하지 않고 구치소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며 수감생활에도 지장이 없다는 병원의 진단이 나와 이날 오후
7시께 퇴원시킨 뒤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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