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2005년까지 탄현면 오두산~적성면 어유지리간의
임진강변 5천6백70만평방m를 <>역사.생태 <>전통문화 <>운동.휴양 등 3개
권역, 10개 지역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2일 이같은 "임진강유역 관광종합개발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올해안에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마련, 1단계로 오는 98년부터 장단면
거곡리 일대 2백13만평방m와 문산읍 장산, 마정리 일대 9백11만평방m를
200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