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대표이사 강문창)과 우방 (회장 이순목)이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은 "주택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금상을 각각 받았다.

그리고 청구 (회장 김시학), 삼성물산 (대표이사 김헌출), 삼익주택
(대표이사 이희창), 동아건설산업 (대표이사 유성용), 보성 (회장 김상구),
한일건설 (대표이사 이창진)이 동상을 받았다.

이밖에 대림산업 (대표이사 이정국),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래흔)이
각각 관리와 설계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 상은 주택신문 (발행인 이심)이 조사연구기관인 프랭크스몰 앤드
어소시에이츠에 의뢰, 9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사이에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입주한 70개건설업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민
주거만족도 설문조사결과에 의해 주어진 것이다.

< 김병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