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오 전 한국철강협회부회장이 28일 오전 미국 매사추세츠주
제너럴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정치부기자 주미특파원 편집부국장
주간조선주간을 거쳐 포철이사 포스코아메리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인자씨(57)와 3녀가 있다.

발인 2월3일 서울 삼성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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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