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7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세대동문회 (회장 방우영 조선일보회장)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석수 대법관겸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이,
오세응 국회부의장에게 축하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부총리겸 재경원장관 안병영 교육부장관
윤관 대법원장 이만섭 전국회의장
김운룡 대한체육회장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박정구 금호그룹회장 손익수 데이콤사장
이동건 부산방직사장 김동수 한도그룹회장
설원식 대한방직그룹회장 설원봉 대한제당그룹회장
김병수 연세대총장 송재 전연세대총장
박영식 전교육부장관 이관우 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