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7년 농림부 산림국에서 외청으로 떨어져나와 치산녹화를 추진해온
산림청이 9일로 개청30주년을 맞는다.

산림청은 지난30년간의 녹화임정을 마감하고 앞으로는 기술임정을 통한
산지의 자원화,경영임정을 통한 산지의 산업화,복지임정을 통한 산림의 공
익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개청30주년을 맞아 올한해동안 한국임정50년사발간 녹화체험사례공모
임정발전심포지엄 산림문화자료전시회 수목원자연휴양림무료개방 등 다양
한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