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성균관대 재인수가 확정됐다.

성균관대는 12일 재단이사회 (이사장 백남억)를 열고 삼성의 재단참여를
최종 결정했다.

< 본보 10월 24일자 1면 참조 >

이사회는 이날 권이혁 전학술원회장, 정범진성대총장, 이연숙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두희 (전법무부장관, 이원종 서원대총장
(전서울시장), 현명관 삼성그룹비서실장, 송직현 삼성소비자문화원장 등
7명을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삼성측 인사는 2명이며 이사장에는 권전학술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정총장은 이날 "삼성그룹이 앞으로 5년동안 의대 신설과 관련,
건물신축과 첨단장비에 집중투자하는 한편 서울과 자연과학캠퍼스
교육시설확충에 2천억여원을 투자할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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