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일 지난달 29일부터 내린 비로 경주시 덕동댐 저수율이
19.3%에서 24.4%로 상승해 경주시 전역에 정상급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현재 한급수 지역은 전남지역의 5개 시군, 11개지역 주민
4만9천1백40명이 시간제 격일제 3일제 6일제 등의 제한급수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