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담당할 가정도우미활동이
오는 4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서울시는 25일 최종 선발된 5백77명의 가정도우미를 1백7개팀으로
구성,4월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백77명의 가정도우미 가운데 남성은 7명이고 종교가 있는 사람이
87.3%에 달했다.

또 절반이 넘는 사람이 이전에 자원봉사활동을 한 경험자이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61.4%가 밝혀 자원봉사활동이
점차 시민들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일 8시간기준으로 2만4천원이 지원되는 활동비가 부족한 편이
라고 57.8%가 밝혀 적절한 지원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수혜대상노인은 2천3백27명으로 가정도우미 1명당 4명꼴이며 가정도우미
1개팀이 4-5개동을 맡아 활동에 나선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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