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송과 나드리코티화장품 공동주최로 열린 "95한국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앙양예고 연극영화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소연양(18)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6시 서울능동 리틀렌젤스 예술회관에서 이수만.이소라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김양은 177cm의 키에 32.24.37의 몸매,
그리고 한국적인 개성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31명의 본선대회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