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P연합]수백명의 성균관대학생들이 30일 저녁 서울 성균관대앞
도로에서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데모를 벌이다 캠퍼스로 철수,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학생의 구호는 주로 불법노동운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에
항의하는 것이었으나 대구가스폭발사고에 대한 대정부 불만도 들어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