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은 17일 라피네 야채화장품 생산량이 발매 15개월만에
2백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93년 11월 시판되기 시작한 야채팩과 클렌징크림은 지난해 상반기
1백만개 생산을 돌파한데 이어 이번에 2백만개를 넘어섰다.

라피네 야채화장품은 수출에서도 호조를 보여 지난해 홍콩 싱가포
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등으로 10만개 이상이 수출됐다.

라미화장품은 야채화장품의 일본 수출도 추진, 올해 일본에만 1천만
에 가량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