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사업지구인 강서구 가양동과 방화동일대 모두 37필지 1만3천여평이
일반에게 매각된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25일 오는 2월8일 이들 지역에대한 입찰신청을 받아
9일 도시개발공사 강당에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각규모와 가격은 강서구 가양동 소재 25필지 6천4백36평이 3백70억원이고
방화동 소재 12필지 7천4백29평이 4백56억원이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에대한 입찰이 유찰될경우 2월16일 재입찰을 실시할 계
획이다.

< 정용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