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 교통위반 단속 의경 차에 매달고 달려
진모씨(38.여.회사원)를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12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로터리
에서 자신의 콩코드 승용차를 몰고가다 차선위반 사실을 적발, 단속에 나
선 하모의경(22)등 2명을 승용차 옆에 매단채 10m가량 달렸다는 것.
진씨는 경찰에서 "의경들이 단속을 잘못한 줄 알고 면허증제시 요구에 불
응하고 있는데 무작정 차에서 끌어 내려해 홧김에 차를 몰고 달렸다"며 선
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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