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 현대종합목재 노조(위원장 박성신)는 5일 오전 노사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62.5%의 찬성으로 올해 임.
단협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천3백66명중 1천2백90명(투표율 94.4%)이 참
여해찬성 8백6표(투표자의 62.5%),반대 4백83표(37.4%),무효 1표로 잠정합
의안을 가결시켰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 5월19일 단협 상견례이후 44차례의 임.단협 교섭을
벌여오다 지난 2일 <> 임금 7만9천원(통상급 기준 14.2%) 인상 <> 상여금
7백% 지급 <> 성과급 1백% 지급 <> 일시금 50만원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