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경륜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박씨는 실무자인 안전흥업의 양씨와
함께 일본의 경륜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사이클위원회의 백국장에게 건
네줬고 백국장이 체육청소년부 실무웹 지극히 인색했던 반면 국내에서 벤
츠300을 구입하는 등 과시욕이 강했다고 측근들은 전한다.

그는 경륜자료 수집차 일본을 방문한 안전흥업관계자들에게 오사카에 위치
한 자신의 사무실과 빌딩들을 보여주며 부동산을 통한 축재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는등 재산을 노골적으로 과시하기도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