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은 23일 오후 가뭄이 심한 전북지방의 벼농사
현장을 헬기로 공중 시찰한 후 고창,정읍군 일원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가뭄극복에 애쓰고 있는 농민들과 관계관들을 격
려했다.

최장관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고 3백억원,지방비 1백75억원 등
모두 4백75억원을 가뭄대책에 투입키로 했다면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가뭄을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