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전국에서 생활용수의 부족을 겪고있는 지역은
모두 21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18일 환경처에 따르면 이날 현재 취수량부족과 고지대 출수불량으로 제
한급수를 하고있는 지역은 모두 21개 시 군이며 대상인구는 15만8,500여
명인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취수량부족으로 제한급수되고 있는 곳은 경남의 장승포시를 비롯
의령군 창녕군 양산군 통영군 합천군과 전남의 신안군 화순군등 9개 시
군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