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가야CC(파72)에서 열린 제41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이효진(제주대1)이 3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5언더파
211타(73.69.69)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무명의 이효진은 2라운드까지 국가상비군 장익제(경희대3)에 2타 뒤졌으나
이날 버디 0개에 보기 0개로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69타를 기록,장익제를
3타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