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일본 올스타팀을 꺾고 제17회 존스배국제여자농구
대회에서 쾌조의 5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30일 대만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예선 풀리그에서 일본 올스타팀
을 102-69로 대파하고 5연승을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미국과의 경기를 남긴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이 겨
루는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한국은 전주원이 23득점한 것을 비롯 권은정 16득점, 천은숙과 손경
원 각15득점, 정은순 13득점등 전원이 고르게 득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