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조간톱뉴스 > 북한군사동향 감시 강화

입력1994.06.09 수정1994.06.09

< 동아일보 >
*1면톱 = 한-미, 북한 군사동향 감시 강화
*경 제 = 삼성전자, 서비스 ''개혁''...''고객 신권리운동'' 선언
*사 회 = 종합토지세등에 교육세 얹어 부과...교육개혁위 개혁안

< 조선일보 >
*1면톱 = "북한 핵탄 4-5개 연내 제조"...NYT지 보도
*경 제 = 한양 부채 2천억원 탕감 합의...상업은행, 주공이 인수조건
*사 회 = 현행 ''6.3.3학제'' 개편...교육개혁위 시안

< 한국일보 >
*1면톱 = 김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재고 시사
*경 제 = 전국 65개시 우회도로 민자유치 건설키로
*사 회 = 학제 다원화 추진...교육개혁위 시안

< 한국경제신문 >
*1면톱 = 경제정책과제 용업사업화...연구의뢰 작년보다 30%이상 늘어
*산 업 = 삼성전자, ''고객 신권리'' 선언...신경영 1돌 맞아
*사 회 = 중고차 매매, 공개경매시대 열렸다

< 매일경제신문 >
*1면톱 = 외환보유 유사시 대비 확대...한은, 2백10억불이상 유지
*산 업 = 금성사-금성 일렉트론 합병추진
*사 회 = 외국인 전용카지노 적극육성...사업업종서 관광사업 전환

< 중앙경제신문 >
*1면톱 = 65개시 우회도로 650Km 민자로 만들어 유료화
*산 업 = 모직업계, 고부가 복지 개발 활기
*사 회 = 엣 화신부지 24층 복합건물 2년만에 공사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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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키로…증원발표 시 휴진기간 재논의"

다음 주 중 하루 휴진을 결정했던 전국 주요 병원 의대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총회 후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진료를 위해 주당 60시간 이내 근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경증환자의 회송을 통해 교수 1인당 적정 환자수를 유지하기로 했다.전의비는 "이제 5월이면 전공의와 학생이 돌아올 마지막 기회마저 없어질 것이며 현재의 진료공백이 지속될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전의비는 지난 23일 온라인 총회에서 대학별 사정에 맞춰 다음주 중 하루 휴진하기로 결정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이날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그러면서 전의비는 정부가 의대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전의비는 "학생이 휴학 승인이 되지 않고 유급하게 되거나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무시하고 의대증원을 발표하게 될 경우 비대위 참여 병원의 휴진에 대한 참여여부와 기간에 대해 논의해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전의비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밀어붙여 발표하면 교수들도 항의의 표시로 행동을 달리할 것"이라며 "휴진에 참여할지 말지, (1주일에) 며칠 휴진을 할지 얼마나(언제까지) 할지를 다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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