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서울~블라디보스토크간 정기성전세기가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3일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방문으로 한.러시아간의 경제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 러시아최대의 부동항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주2회 전세기
를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블라디보스토크노선에는 1백60석규모의 MD82기종을 투입, 매주 월.목
요일 운항할 계획이다.

서울출발편은 오후1시 김포공항을 이륙,오후6시10분 블라디보스토크공항에
착륙하며 귀국편은 같은날 오후7시40분 출발,김포공항에 오후9시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