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연속극"당신이 그리워질때"(KBS1TV 밤8시30분)=최여사는 서여사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서도 아픈 서여사를 위해 죽을 끓여주고 서여사는 미안해
서 어쩔줄을 모른다. 성구와 승옥은 혜미를 판소리 전수관에 데려가 소리를
시켜보고는,혜미가 창에 재능이있다는 소리를 듣고 기뻐한다.

<>"베스트극장"<나비처럼 날아라"(MBCTV 밤9시50분)=야간업소에서"너훈아"
란 이름으로 모창을 하며 생활하는 칠복은 자신은 가창력은 뛰어나나 운이
없는 탓에 "개천에서 놀고 있는 용"이라 생각하며 설움을 참고 살아간다.
그의 동생 오복은 시장에서 옷을 팔며 형의 나이트클럽 출연 광고지를 나
누어 주고 있다. 그들 형제에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
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