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여자팀일 카자흐
스탄을 누르고 첫 승을 올렸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29일 일본 니가타현 조에츠시 리즌 플라자에서 개말된 대회
첫날 단체전에서 A조 경기에서 약체 카자흐스탄을 맞아 김경아(호수돈
여고),김복래(경일여고),이미숙(양정여고)을 차례로 기용,3-0으로 완승
을 거뒀다.

한편 남자팀은 A조경기에서 캄보디아에 부전승을 거둬 1승을 기록했다.
11점제를 채택한 이번대회 단체전은 4단시 1복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