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림지역내의 무허가 건축물과 도굴등을 이용한 불법기도원
들을 정비키로 했다.
시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부산지역 불법 기도원 일제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도굴을 이용한 불법기도원과 82년이후 발생한 건축물을 강제
철거하고 81년 이전에 발생한 건축물은 폐쇄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무허가 건축물과 도굴등을 이용한 불법기도원들이
신림훼손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범죄자의 은신처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취해진 것이다. 범어사우회도로 26일 개통 부산 김정산의
관광도로및 산책로 구실을 할 범어사 우회도로가 오는 26일 개통된다.
범어사 경외주차장에서 청룡동 신복도로에 이르는 범어사 우회도로는
길이 1,586m 폭 12m로 착공돼 3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