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6월부터 오는 6월부터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역마다 장애인이 운영
하는 꽃가게가 등장한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안성혁)은 19일 장애인고용을 늘리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하철 꽃가게"를 빠르면 6월부터 운영키로 하고 한국절화
농협과 세부적인 협의를 끝냈다고 밝혔다.
지하철 꽃가게는 한국절화농협이 꽃의 공급과 관리를 맡고 장애인고용촉진
공단에서 알선하는 장애인을 판매원으로 고용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지하철역마다 1~2곳씩의 꽃가게를 설치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서울
지하철공사및 부산교통공단과 꽃가게 한곳당 1.5평정도의 면적을 무료로 임
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중인데 지하철공사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