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보은(부산사직여고3)이 13일 여자자유형 1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수립,연이틀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12일 자유형 50 에서 26초76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던 이보은은 이날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계속된 제66회 동아수영대회 2일째 여고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도 58초26을 기록,라이벌 정원경(경기광명여고)이 지난달
제49회 전국수영대회에서 수립한 58초86의 종전기록을 0.6초 앞당겼다.

고1때인 지난 92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보은은 스타드가 뛰어나고 167cm,
47kg 의 완벽한 체격을 갖추고 있어 한국수영의 단거리 대들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