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함께 스페인이 낳은 미술의 거장 후안 미로의 작품전시회가
국내의 두화랑에서 공교롭게 4,5,6월에 걸쳐 열리게 돼 서로 불편한 심
기를 노출.

가나화랑(서울종로구관훈동소재)은 미로의 조각21점,회화4점등 총 25점을
오는 4월18일부터 전시할 예정이고 줄리아나화랑이 오는5월28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로의 조각 회화 판화등 총50여점을 갖고 전시회를 갖기로한것.

두화랑이 서로의 전시회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있는것은 고가인 미로작품의
특성상 국내수요층이 한정돼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