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4일 전남도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처하고 보다 많은 외래관광객을 유치를 하기 위해 전국규모의 관광행사를
잇따라 개최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오는 7월 목포시민회관에서 전국의 명인명창들을 초청한 "
명인명창 추모공연"과 함께 10월 전통음식품평회와 요리솜씨 등을 겨루는
"남도음식 대축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와함께 4월 26일 27일 양일간 진도군 회동마을의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
는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펼쳐지는 "진도영등축제"와 5월3일부터 6일간 여
수에서 호국문화를 선양하는 "여수진남제"를 개최하며 9월초에는 나주시에
서 남도민의 전통예술과 문화를 발굴 전승하는 도단위 "남도문화제"를 가
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