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전남도는 오는 3월부터 민원실이나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화로 민원서류를 신청, 발급받을수 있는 "전화민원카드제"를
목포 여수 순천등 10개시군에서 시범키로 했다.

전화민원카드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민원실에 전화로 카드발급을 신청
등록한후 카드대금을 시군에서 개설한 은행계좌에 입금하고 카드를 교부받아
이용하면 된다.

도는 전화민원카드제가 본격화되면 그동안 전화민원 청구시 찾아가지 않은
불필요한 민원서류 발생을 억제하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