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중심 업무·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상가 ‘힐스 에비뉴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되며, 상가는 단지 남쪽을 제외한 3개면을 따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28~47㎡ 총 35개실로 공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상가 분양
모든 호실이 도로에 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위치 및 면적에 따라 4억9800만~7억9800만원으로 다양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40%)이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사업주체가 3년간 5%의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 계약자가 직접 운영하거나 임차인을 맞출 경우에도 3.5%의 임대수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상가는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직선·지하화 공사의 수혜를 볼 전망이다. 지하화 구간 지상부에 공원이 조성되고 연결도로가 생기면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400m쯤 떨어진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해지고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수서발 SRT에 이어 GTX-A노선, 도시철도, 분당선 연장, 동탄 인덕원선 등이 원스톱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