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이 돼 있는 2347만 2895가구 가운데 1인가구는 946만 1695가구로 40.3%를 차지했다. 2인 가구도 23.9%(561만 3943가구)로 뒤를 이었으며, 1인가구와 2인가구를 합친 비중은 64.2%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 물량은 적어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78곳, 2만5388가구이다. 이 중 전용 60㎡ 미만은 2855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11.24%에 불과하다.
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GS건설과 SK에코플랜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서 소형가구 비중이 높은 '인덕원 자이 SK VIEW' 분양에 나섰다.

인덕원 자이 SK VIEW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체 일반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전용면적 59㎡ 이하(574가구)의 소형아파트로 구성했다.

단지는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내에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인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도 계획 및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도 버스 환승 이용이 가능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있다.

인덕원 자이 SK 뷰의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1일~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덕원 자이 SK 뷰 현장 주변인 내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