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지난 9~11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특별공급 제외 일반 219가구 모집에 총 1329명이 몰려 평균 6.07대 1, 최고 6.89대 1로 집계됐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오는 18일(목)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월)~9월 1일(목)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도보권 인근에는 부평공원과 희망공원이 위치해 있다. 부평공원은 지정 구역에서 그늘막 설치가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는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했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3개소 외 유아용 놀이터가 별도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도 조성돼 기상에 상관 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다.

또 단풍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가로수길 조성이 단지 전반에 걸쳐 계획됐다. 단지 중심부 중앙광장은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포함된 테마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