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시장이 거래가 급감하고 매수세도 주춤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집값이 비쌀수록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경우가 많아 ‘집값 상승세가 꺾였다’는 인식이 무색해지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11층)은 지난달 15일 45억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국민평형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올 1월만해도 실거래가격이 30억3000만원이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15억원가량 시세가 상승한 것이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급 오피스텔도 최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오피스텔 전용 88.39㎡(20층)은 지난 10월 2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이 21억원에 거래됐는데 8개월만에 4억원 이상 올랐다. 고급빌라 역시 마찬가지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리버빌’(A) 전용 242.3㎡도 지난 4월만해도 실거래가가 38억원이었는데 2개월 후인 6월에는 45억원에 실거래 됐다.

업계에서는 다주택자의 세금 중과 등의 이유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고가 주택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단 분석이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만 보더라도 2주택 이하는 0.6%~3.0%지만, 3주택 이상 혹은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는 2배인 1.2%~6.0%가 적용돼 부담이 커진다. 다주택자 입장에선 여러 개의 집을 정리해 똘똘한 한 채에 투자하는 것이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다주택자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수를 줄이고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의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채가 아닌 확실한 한 채를 보유하는 것으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잭니클라우스GC에서 선보이는 단독주택필지 ‘아너스 117’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HONORS 117에서 바라본 페어웨이 예상 조망

HONORS 117에서 바라본 페어웨이 예상 조망

아너스 117은 일반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필지 형태로 분양해 계약자가 최대 3개까지 연접한 필지를 선택 및 계약할 수 있다. 단독필지에는 1개 필지에 1개 주택을 시공 가능하며, 공동개발필지는 지정된 2개 필지에 1개 주택을 시공 가능해 초대형 면적으로 주택을 조성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는 주택 시공을 위해 필지 형태에 따라 경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참고용 도면을 계약자에게 제공한다. 계약자는 ‘송도 H1블록 골프장 주택단지 경관 상세계획’을 바탕으로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80% 이하의 건축물 설계 및 공사를 진행해 맞춤형 공간을 갖춘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아너스 117은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와 함께 향후 인근에 조성이 예정된 GTX-B노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자리한 주요 시설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인천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대 송도캠퍼스 등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 내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인천포스코고, 한국뉴욕주립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신세계몰, 이랜드몰, 롯데몰 송도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몇 안되는 골프장 내 필지인 만큼 77만㎡ 페어웨이 파노라마뷰는 물론, 낙조가 아름다운 석양뷰와 골프장내 레이크뷰,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티뷰 등 다양한 조망을 모든 필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골프클럽 페어웨이와는 별도로 약 3만7000여㎡의 프라이빗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너스 117은 계획단계부터 ‘하이 소사이어티’의 삶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을 타깃으로 삼았다”면서 “조성이 완료되면 송도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너스 117’ 홍보관은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필지에 대해 계약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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